10월 11일,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마침내 시작되다

- 플랜인터내셔널의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의 결과 UN에 의해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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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한국위원회
2012-10-11 08:46
서울--(뉴스와이어)--10월 11일,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인터내셔널의 오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의 결과 UN에 의해 지정된 ‘세계 여자아이의 날’이 첫 해를 맞이했다.

개발도상국의 많은 여자아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플랜인터내셔널은 전세계 68개국에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통해 이 날에 대한 필요성을 주도해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출생등록이 안되어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여자아이들과 조혼이나 폭력, 빈곤과 차별 등으로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된 여자아이들을 지원해왔다.

첫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이해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 www.plankorea.or.kr)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젝트로 이날을 기념한다.

거리캠페인과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을 알려왔으며,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 김성령, 전미선 홍보대사가 손을 들어 개발도상국 여자아이들을 지지하는 Raise your hand 이벤트에 참여했다. 7월 17일, 10월 4일 양일에 걸쳐 박지원, 홍의락, 이원욱 의원 등 대한민국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여해 Raise your hand 포토이벤트를 진행 하기도 했다. 11일에는 에버랜드에서 ‘지구촌 어린이에게 희망을, LOVE콘서트’를 개최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고 첫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기념할 계획이다

10월 11일 첫 번째 세계 여자아이의 날을 맞아 플랜인터내셔널은 빈곤퇴치의 핵심요소로 여자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플랜인터내셔널 대표 나이젤 채프만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많은 여자아이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이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이것은 엄청난 잠재력 낭비이며 또한 경제적인 손실이기도 하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플랜인터내셔널은 그 동안의 노력을 통해 많은 여자아이들이 출생등록이 되었고, 초등 교육을 받게 되었지만 여전히 가난한 나라의 여자아이들은 여전히 중등교육이나 양질의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Learning For Life’라는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그 동안 전세계 플랜에서 진행해 온 사업들은 여자아이들을 위한 교육 지원은 아이들이 빈곤의 굴레를 끊어내도록 도와줄 수 있는 최선의 투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플랜한국위원회 개요
1937년 설립된 75년 역사의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 인터내셔널'(www.plankorea.or.kr)은 비종교, 비정치, 비정부 국제기구로, UN경제사회이사회의 협의기구이다. 한국은 1953년부터 1979년까지 26년간 플랜의 후원 받아오다, 1996년 세계 최초로 수혜국에서 후원국 자격으로 입지 전환하였다. 플랜코리아는 플랜인터내셔널의 한국지부이다. 현재 대한민국, 영국, 미국 등 20개 후원국이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등 전세계 50개국의 5천6백만 명의 어린이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후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lan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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