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은하축제서 동명대 로봇-뇌과학신비-건강쉼터 체험

- 8개 학과 재학생 100여명이 7개 부스 운영 및 시민봉사 나서

- 동명언어임상센터 무료 진단치료 음주가상체험 벌써 이목집중

부산--(뉴스와이어)--“13일 금련산 은하축제에서 동남권 산학협력 거점대학의 역량을 만나세요! 대학생 도우미 100여명이 총 7개 학과 부스 등에서 다양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앗, 공중에 뜨는 로봇이!”, “2D-3D-CG은 이렇게!”, “생체신호로 인체치료를!”, “나의 발음과 어휘력 수준은?”, “은하-동명 보건 쉼터, 기모노를 입어보세요!”, “뉴로피드백의 신비!”… 모두가 신기한 체험이다.

지난해 5000여명의 관람객 유치한 부산 최대 천문우주행사이자 전국적 가족축제인 제17회 금련산 은하축제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가 전국의 대학 중 유일하게 ‘동명 테마관’ 등으로 참가한다.

이들 부스는 ▲앗, 공중에 뜨는 로봇이!(로봇 종합 체험관) ▲2D-3D-CG은 이렇게!(디지털 애니 체험관) ▲생체신호로 인체치료를!(의학-과학 융합 체험관) ▲나의 발음과 어휘력 수준은?(언어치료 체험관) ▲은하-동명 보건 쉼터(보건건강 체험관) ▲기모노를 입어보세요!(일본문화 체험관) ▲뉴로피드백의 신비!(불교문화 체험관) 등으로 명칭부터가 심상치 않다.

금련산 은하축제는 13일(토) 오후 4시경부터 오후 10시경까지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 야외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최근 교과부로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대학인 동명대학교는 이날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등 총 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로봇시스템공학과(책임교수 김현식)는 국내 최초로 수상, 수중, 공중로봇키트를 개발해 선보인다.

김현식 교수는 “육상로봇이 3자유도만 표현할 수 있는 반면 해양로봇은 6자유도 즉 롤(roll), 피치(pitch), 요(yaw), 서지(surge), 스웨이(sway), 히브(heave)의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수상, 수중, 공중로봇키트를 이용하면 학생들에게 ‘로봇 및 운동’을 체계적이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다”며 교육 및 체험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일본학과(책임교수 감영희)는 학생 도우미들이 ‘아름다운 경관 포스트’를 통해 직접 가보지 않아도 쉽게 일본의 주요 명소에 대해 감상하도록 하며, 전통의상인 기모노 핫피와 그 장신구도 착용 체험도 하게 한다. 또 청소년이라면 누구라도 관심을 갖는 최신의 일본만화도 구경하도록 하며, 생활 속에 흔히 볼 수 있는 문화장신구 등도 전시한다.

감영희 교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2012년 부산 재팬 위크’ 기간을 맞아 부산 곳곳에서 재부산영사관 주최 행사가 진행된다”고 소개하면서 “동명대학교에서는 일본학과 주관, 대외홍보처 협조로 요덴유키오 총영사의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제하 강연회가 열린다”고 미리 알리기도 한다.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책임교수 이영우)는 특성화된 애니메이션 전문교육을 통해 제작한 학생들의 작품들을 포스트 및 영상물을 선보이며 2D, 3D CG,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을 전시상영한다.

의용공학과(책임교수 이동훈)는 뇌파, 근전도 및 심전도 등의 생체신호측정 및 측정된 신호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과 동아리가 자체 개발한 시제품을 이용하여 로봇운전체험 및 생체신호모니터링를 통해 체험케 하고 의용공학에 관한 일반인 관심 유도와 개발된 제품성능 시험을 병행한다.

특히 언어치료학과(책임교수 오소정)는 최근 새로 개소한 동명언어임상센터의 무료 진단 및 치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간단한 발음 검사 (그림자음검사 또는 우리말 조음음운 검사)와 어휘력 검사(수용표현 어휘력 검사) 및 음성분석을 실시한다.

간호학과(책임교수 김영희)는 시민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가지고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혈압 및 혈당 측정 결과를 알려주고 걸맞는 상담을 해주며 음주가상체험으로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느끼게 해 음주 경각심을 높이는 등 보건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불교문화학과(책임교수 김도근)는 불교문화학과의 전공연계 프로그램인 “뉴로피드백 시스템을 이용한 뇌파진단 및 명상훈련”체험 등 ‘전통과 첨단의 융합’ 으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미문화학과(책임교수 박세곤) 학생들은 ‘학과체험부스 운영’이 아닌 ‘봉사 요원’으로 참여 하는 등 총 100여명의 동명인이 참여한다.

보건복지교육대학 보건학부와 국제문화학부에서는 모든 학과가 부스를 운영하는 열의를 과시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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