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직불제 대상농지 토양검정 실시

익산--(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조영철원장)에서는 다음달 하순까지 쌀 및 밭직불제 대상농지에 대해 토양검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쌀 직불제 대상농지에 대해서만 실시해왔던 토양검정이 밭직불제까지 확대하여 실시된다.

논과 밭 재배 경영주의 소득보전을 위해 실시하는 쌀 및 밭직불제는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토양 유지가 중요한 과제중 하나이기 때문에 토양검정을 통해 과다한 비료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작물관리를 유도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쌀직불제 대상농지 141,890ha와 도 지원을 제외한 중앙지원밭직불제 대상농지 7,957ha에 대해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표본농가를 자체 선정하여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칼륨 함량을 조사하여 적정기준을 벗어나는지 검사하게 되며, 2회 이상 적정기준을 벗어날 경우 직불금 지급이 제한된다.

특히, 올해는 밭직불제가 처음 실시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상반기에 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시군 순회 컨설팅을 실시하고 관련공무원 워크숍 등을 통해 운영점검과 사업추진요령 교육을 완료하여 원활한 토양검정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및 밭직불제 토양검사를 통해 발급된 시비처방서를 통해 대상농가들이 적절한 양분관리와 친환경적인 재배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유도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앞으로도 분석기술 역량강화교육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jbares.go.kr

연락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현장지원과
063-290-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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