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영국 Ofcom(방송통신규제기관) CEO와 면담
이계철 위원장과 에드 리처드 CEO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정책의 위기와 대응”, “모바일 트래픽 증가와 주파수 확보문제” 등 현재 방송통신 규제기관이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계철 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브로드밴드 망 구축 현황과 주요정책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에드 리처드 CEO는 “영국 규제기관에서도 한국의 사례를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으며 브로드 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양국간 정책협력을 하자”고 화답하였다.
한편 한국과 영국은 ’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이후 주파수 관리 및 재분배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향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에드 리처드(Ed Richards) CEO는 방송통신규제기관인 Ofcom의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이며, 방송위원회가 주최한 10월11일 개최한 ‘제4회 국제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에 기조연설을 하였다.
※ Ofcom(Office of Communications) : 영국의 방송통신정책을 수립하는 기관으로 미국 FCC와 함께 대표적인 규제기관이며, 정부기관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규제기관이며 2003년 설립되었음
※ 제4회 국제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
- 일시 및 장소 : ’12. 10. 11(목) 14:00~18:0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주제 : 스마트 융합시대 신서비스 등장에 따른 신분쟁유형과 이용자보호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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