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장, 영국 Ofcom(방송통신규제기관) CEO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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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0-12 15:30
서울--(뉴스와이어)--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0월12일(금) 한국을 방문한 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인 Ofcom(Office of Communications)의 에드 리처드(Ed, Richards) CEO와 면담을 갖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이계철 위원장과 에드 리처드 CEO는 “글로벌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정책의 위기와 대응”, “모바일 트래픽 증가와 주파수 확보문제” 등 현재 방송통신 규제기관이 당면한 문제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계철 위원장은 한국의 우수한 브로드밴드 망 구축 현황과 주요정책을 설명하였다. 이에 대해 에드 리처드 CEO는 “영국 규제기관에서도 한국의 사례를 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으며 브로드 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 양국간 정책협력을 하자”고 화답하였다.

한편 한국과 영국은 ’12년 12월 31일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디지털 전환이후 주파수 관리 및 재분배 문제에 대한 중요성을 같이 인식하고 향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에드 리처드(Ed Richards) CEO는 방송통신규제기관인 Ofcom의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이며, 방송위원회가 주최한 10월11일 개최한 ‘제4회 국제 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에 기조연설을 하였다.

※ Ofcom(Office of Communications) : 영국의 방송통신정책을 수립하는 기관으로 미국 FCC와 함께 대표적인 규제기관이며, 정부기관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독립규제기관이며 2003년 설립되었음

※ 제4회 국제방송통신 분쟁조정 포럼
- 일시 및 장소 : ’12. 10. 11(목) 14:00~18:00,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 주제 : 스마트 융합시대 신서비스 등장에 따른 신분쟁유형과 이용자보호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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