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엔에이치농협캐피탈 무보증금융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 각각 A+(안정적)및 A2+로 상향 조정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 계열의 영업 및 재무적 지원이 지속될 전망인 점과 최근 유상증자 확정으로 자본완충력 제고가 예상되는 점 등이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2007년 3월 설립된 여신전문금융회사인 동사는 2008년 6월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농협중앙회’)로 피인수 된 이후 연계영업 활성화에 따른 기업금융 확대와 자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영업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2012년 3월 2일 농협중앙회 구조개편 과정에서 주식이전을 통해 농협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되었다. 평가일 현재 주주구성은 농협금융지주 71.5%, 케이쓰리코리아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 28.5%를 보이고 있으나, 지난 2012년 9월 3일 농협금융지주가 케이쓰리코리아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의 풋옵션 행사로 10월 중 동사 일부 주식(1,633,333주, 지분율 13.28%)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인수 완료 후 농협금융지주의 지분율은 84.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최근 여신전문금융업법 제48조(외형확대 위주의 경영제한) 상의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 한도 규제에의 대응과 대외신인도 제고를 통한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12년 10월 11일자 이사회에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주금납입일 2012년 11월 19일)를 결의하였다. 한기평은 증자 완료 시 동사의 조정자기자본비율이 14%대로 상승하는 한편 레버리지배율은 9배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자본완충력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는 경쟁 캐피탈사 대비 여전히 열위한 수준이며, 2011년 이후 자산건전성 저하 추세를 감안 시 향후에도 적극적인 자본확충 노력이 지속될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한편, 한기평은 최근 개인사업자 대출 및 개인신용대출 등 저신용 고객군 여신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침체 지속 등으로 자산건전성 저하 및 대손비용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자산건전성 변동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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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