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8개 학과 110명 은하축제 참여해

부산--(뉴스와이어)--“힘들었던 이상으로 재미있고 보람 있었어요!”

10월 13일 은하축제에 대학 중 유일하게 7개 학과 부스 등으로 참가한 동명대학교의 8개 학과 학생 110여명과 교수조교직원 20여명 대부분은 이같이 말하고 있다.

이날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찾은 시민 4500여명의 인기를 독차지한 동명대학교 부스는 로봇시스템공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의용공학과, 언어치료학과, 간호학과, 일본학과, 불교문화학과(당일 책임교수 각 김현식, 이영우, 이동훈, 오소정, 김영희, 감영희, 김도근, 이상 무순) 등 7개 학과이다.

영미문화학과 학생 4명과 TU통신원 7명은 이들 7개 학과 부스 운영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열정을 보였다.

교수와 조교, 그리고 학부 재학생 및 대학원생 등이 하나가 되어 운영한 언어치료학과 불교문화학과 로봇시스템공학과 간호학과 등 동명대 대부분의 부스에는 오후 3시경 부스 설치 직후부터 밤 10시가 넘도록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형곤 대외홍보처장과 정태준 기획처장, 옥수열 디지털엔터테인먼트 학부장, 박세곤 국제문화학부장, 한탁철 남상민 홍정민 최윤식 교수 등과 정종화 대외홍보협력팀장 등 10여명의 교수직원들이 토요일의 바쁜 일정을 접어둔 채 행사장을 찾아 동명 가족들을 격려하는 등 애정을 보였다.

‘나의 발음과 어휘력 수준은?’이라는 제목의 테마부스를 연 언어치료학과는 방문 시민마다 일대일 방식으로 일일이 그림 자음 검사와 수용표현 어휘력 검사 등을 하는 정성으로 모든 이들로부터 감동을 이끌어냈다.

교수 학생들이 주어지는 저녁 식사를 미루기까지 하며 시민 설명회에 나선 불교문화학과는 “다소 전통적일 것”이라는 당초의 일반적인 예상을 뛰어넘으며 ‘뇌파를 이용한 게임’ 등 첨단적인 콘텐츠를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로봇시스템공학과는 김현식 교수와 학생들이 번갈아가며 ‘뜨는 로봇’ 등을 체험토록 하며 그 원리를 눈높이 맞춤형으로 쉽게 설명해, 시종 시민들에게 둘러싸여있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다.

간호학과는 방문객들의 혈당과 혈압을 직접 점검해주고 ‘음주 가상 체험’도 하게 하는 등 매우 실용적이면서도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 부스를 내실있게 운영해 주위로부터 보이지 않는 박수를 받았다.

일본학과는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 핫피와 그 장신구를 시민들이 직접 입어보도록 하고 청소년 누구나 관심을 갖는 최신의 일본만화도 구경하도록 하는 등 준비된 모습 그대로를 제대로 실천했다.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는 특성화된 애니메이션 전문교육에 따라 제작한 학생들의 작품들을 포스트 및 영상물로 선보이며 2D, 3D CG,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을 전시상영하기도 했다.

의용공학과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생체신호처리 관련 시제품을 이용하여 ‘의학과 공학의 융합’이라는 학과 특성을 적절히 소개했다.

영미문화학과 박수영 조교(동명대 통신원 겸 총동창회 사무차장, 부산청소년어울림센터장)는 “국제문화학부의 3개 학과가 모두 참가한 동명대 테마관 운영이 매우 성공적이어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면서 “매년 5월 전국 순회 방식으로 열리는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등에도 자신있게 도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조명철) 김대수 주무관은 “전국 대학 중 최초로 무려 8개 학과가 수준 높은 콘텐츠로 참가한 동명대학교 등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은하축제가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얻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동명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했다.

한편 박수영 곽현우 김유화 박보희 등 통신원 4명은 이날 행사를 마무리한 직후부터 다음날인 14일 오전 3시경까지 ‘단잠’을 미룬채, 전날 통신원들이 촬영한 사진을 선별해 통신원카페와 페이스북 등에 올리는 등 실시간 온라인/모바일 양면으로 알리는 등 남다른 열성을 쏟았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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