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레시안 스파게티’ 2종 출시

뉴스 제공
CJ제일제당 코스피 097950
2012-10-16 09:01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은 16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정통 이탈리안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프레시안 스파게티’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냉장 스파게티로 ‘프레시안 까르보나라’와 ‘프레시안 칠리토마토’ 2종이다. 베이컨, 생크림, 토마토 등 신선한 원물재료를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으로 늘렸다. 또, 정통 스파게티 제조방법으로 직접 뽑은 신선한 생(生)면을 삶지 않고 바로 포장해 쫄깃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추가 재료 없이도 간편하게 3~4분 조리로 이탈리안 레스토랑 수준의 스파게티를 구현할 수 있다.

‘프레시안 까르보나라’는 생크림, 우유, 치즈, 베이컨 등 4가지 핵심재료 총 함량이 77.9%다. CJ제일제당의 기존 크림치즈 스파게티 제품 대비 원물재료가 2배 이상으로 높였다. 유럽 정통 치즈인 그라나파다노, 그뤼에르, 이탈리안 블루치즈를 사용해 크림소스의 치즈 풍미를 살렸다. 영양이 풍부하고 느끼하지 않아 간식 또는 간편한 한끼 식사로 여성 소비자들로부터의 인기가 예상된다. 가격은 2인분 기준 7,4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프레시안 칠리토마토’ 역시 토마토, 양파, 마늘, 베이컨 등의 총 함량이 72.7%로, 기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제품 대비 2배 이상 많다. 큼직하고 고소한 베이컨과 매콤한 할라피뇨가 더해져 더욱 풍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소스의 핵심인 토마토는 큼직하게 썰어 넣어 신선한 토마토의 원물감을 강화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6,880원(대형마트 기준)이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스파게티’ 담당 최자은 팀장은 “밖에서만 먹을 수 있는 외식메뉴를 특별한 조리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이탈리안 외식 문화가 확대되며 스파게티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어 향후 이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파게티 시장은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스파게티는 범용적인 서양식 메뉴로 보편화되어 있어 이탈리안 레스토랑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피자전문점 등에서도 취식 빈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는 소비자들까지 늘며 냉장 스파게티, 스파게티 소스 등의 소비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외식 스파게티 시장은 2008년 3,000억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5,000억원 규모로 성장했고, 전문점도 전국 약 3,000여 개까지 늘었다. 냉장 스파게티 시장과 스파게티 소스(상온) 시장도 올해 각각 300억원, 500억원 시장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업체들도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제품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co.kr

연락처

CJ제일제당
미디어마케팅팀
이은영
02-6740-131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