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백성찬 학생팀, 비즈니스 PT 경진대회 대상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는 백성찬 학생(24, 전기공학과 3) 등 대학 연합 동아리인 ‘난타전’팀이 최근 열린 ‘2012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대학생 비즈니스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 및 조직적응력을 배양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작된 대회로서 올해로 11회 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조선일보와 경북대학교, 산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였으며 5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준비한 주제에 대해 각 10분간 프레젠테이션하고 심사위원 질문에 5분간 응답하는 결선을 진행했다.

‘난타전’팀은 예선 포함 70개 대학 240개 팀, 54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생 프레젠테이션 연합 동아리인 ‘Univ PT’에서 건국대(백성찬)·성신여대(민세희)·서울대(정양선)·서울과기대(박민경) 출신 4명의 학생이 의기투합해 출전한 팀으로, ‘NC다이노스의 대학생 팬 지지기반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해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대상을 수상한 난타전 팀은 기존 프로야구단의 대학생 타깃 마케팅 전략과 차별화하여, 야구에 무관심한 계층에게도 NC다이노스를 피부에 직접 와 닿게 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며, “한국에 이렇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대학생들이 몇이나 될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설득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건국대 백성찬 학생은 “프레젠테이션은 단순한 발표가 아닌 발표자의 혼과 진정성이 녹아 있는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팀의 열정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며, “‘청중을 압도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루고 나니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던지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발판으로 또다른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