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육의 최대 걸림돌은 인터넷 유해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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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미디어
2012-10-16 10:15
서울--(뉴스와이어)--우리나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컴퓨터 활용 공부를 할 때 학습 효과나 개인별 맞춤 학습에는 공감하지만, 자녀들이 인터넷 유해 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점을 가장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 초등학급 99%에서 매일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을 서비스하고 있는 시공미디어(대표 박기석)가 초등학교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 중인 스마트 교육 정책에 대해서도 단지 15%의 학부모만이 정확한 내용을 알고 있다고 답해 스마트 교육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아직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기주도학습 연구회’의 정철희 회장(자기주도학습 전문가, 前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교수)은 “자기 통제력이 약한 초등학생에게는 인터넷을 사용할 때 적절한 통제와 지도가 있어야 하며, 부모가 같이 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한다면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되는 전용 단말기 기반의 교육 서비스를 권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 교육 수단의 대부분은 일반 가정에서 쓰는 컴퓨터를 그대로 쓸 수밖에 없다. 독서를 위한 이북(e-book) 단말기처럼 학습 목적에 맞는 전용 학습 단말기 기반 서비스가 많이 등장해야 학생들이 제대로 된 스마트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외국의 경우, 단말기 가격이 내려가면서 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전용 단말기 상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학습 전용 단말기를 제공하는 교육 상품으로는 ‘아이스크림 홈런(www.home-learn.com)’이 유일하다.

시공미디어 개요
(주)시공미디어는 2002년에 설립된 디지털 교육 전문 기업으로, 대한민국 초등학급 99%에서 매일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아이스크림의 노하우가 담긴 초등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i-Scream 홈런’을 출시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본 제품은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와 스마트 디바이스, 학습 관리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스마트 학습 전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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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공미디어
아이스크림 홈런본부 지혜창조팀
홍지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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