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10. 18(목)-20(토) 부산 첫 국제장애인복지교류대회 ‘세계적 이목’
- 국제 심포지엄, 장애인 권리표현 및 예술표현, 생산품 전시 홍보 등 주목
- 수개월간 교실 떠나 현장경험하는 ‘1개학기 학점인정 인턴십’ 해외 확대
- 中日과 협정 체결, 부산지역 대학 사회복지학과 중 ‘글로벌화’ 선두 주자
부산 동명대학교가 한중일 삼국이 참여하는 ‘국제 장애인 복지교류대회 in Busan’ 대회를 이 대학 등지에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및 한국장애인복지학회, 일본 사회복지법인(기타큐슈시 손을잡는육성회), 중국 강소성 장애인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개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교과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에 선정된 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이 기간 중 특히 10월 19일 일본 50여명, 중국 23여명 등 총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와 중앙도서관 지하대강당 등 교내 곳곳에서 ‘성인지적장애인의 지원현황과 과제(일상생활, 주거지원, 소득보장 및 직업, 자기결정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국제심포지엄 등을 갖는다.
한-중-일 세 나라의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학계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대규모로 한자리에 모여 국제심포지엄을 가지면서 ▲장애인들이 직접 권리표현 및 예술표현 활동을 하고 ▲장애인 스스로 만든 생산품을 전시까지 하는 것은 부산지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동명대는 특히 행사기간 중 일본 사회복지법인(기타큐슈시 손을 잡는육성회), 중국 강소성 장애인연합회와 각각 또는 동시에 ‘국제간 인턴십’ 협약도 조만간 체결한다.
한 학기 내내 캠퍼스가 아닌 사회복지관련기관 현장에서 수업하는 독특한 인턴십을 부산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수년간 시행해온 동명대 사회복지학과는 이를 계기로 국제간 인턴십을 시행할 수 있게 된다.
다음은 이번 대회의 핵심인 19일 국제장애인복지심포지엄과 이용자참여축제 주요 일정.
1. 국제 장애인복지 심포지움 ▲주제 : 성인지적장애인의 지원현황과 과제 (일상생활, 주거지원, 소득보장 및 직업, 자기결정을 중심으로) ▲대상 : 장애인복지 현장 실천가 및 장애인, 학계 인사, 일반시민 230명 ▲일시 : 2012. 10. 19.(금) 09:40 ~ 12:30 ▲장소 : 동명대 대학본부 대강의실 107호
2. 이용자 참여축제 : ▲행사명 : 국제장애인복지교류대회 in Busan‘2012년도 이용자참여축제’▲대상 : 회원시설 장애인 중 16개 시도협회 추천을 받은 자(팀) 16명(팀), 중국, 일본 팀(각 2~3팀 예정),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추천팀(2~3팀 예정) ▲일시 : 2012. 10. 19.(금) 14:00 ~ 18:00 ▲장소 :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회의실
이 대회에서 동명대는 △일본학과와 중국인유학생들이 통번역을 지원하고 △여타 학과 소속 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종합지원봉사를 하며 △교수 40여명 등도 종합지원에 나선다.
* 추가 문의 : 동명대 사회복지학과 김선주 교수(연구실 051-629-2131)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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