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체육부, 전국체전 야구·육상·테니스 우승 퍼레이드
야구 일반부문에는 전국 68개의 대학팀 중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건국대 야구부는 충북대표로 출전해 1차전 송원대(광주) 7:4 승, 2차전 계명대(대구) 7:0 승, 3차전 동국대(서울) 5:0, 결승전 동의대(부산) 3:0 등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남자대학부 5,000미터 결승에서는 전남대표로 출전한 백승호 학생(체육교육 4)이 14분 22초 25의 기록으로 1위, 서울대표 조용원 학생(체육교육 2)이 14분 33초 11으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백승호 학생은 하프마라톤에서도 1시간 7분 2초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2관왕을 달성하며 한국 육상의 차세대 유망주라는 기대에 부응했다.
테니스 남자대학부는 서울대표로 출전한 건국대의 독무대였다. 개인전단식의 이대희 학생(체육교육 3)은 1차전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만을 내주는 압도적인 경기운영을 보이며 4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체전에서도 정석영(체육교육 1)·정 홍(체육교육 1)·노상우(체육교육 2) 학생 등 새내기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가볍게 우승,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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