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중형 강세에도 밀리지 않는 그랜저TG 중고차의 독보적 1위 비결

대구--(뉴스와이어)--올 하반기 국산차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준중형차였다. 현대차 아반떼, 삼성 뉴 SM3, 기아차 K3까지 가세하며 준중형 시장의 볼륨이 확대됐다. 또한, K3는 출시 한 달도 안 돼 계약 대수 1만 대를 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준중형차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로 포르테, SM3 중고차 등의 문의가 증가하는 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준중형 세그먼트의 파워는 중고차 거래 순위에서도 힘을 발휘했을까? 대답은 NO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에 따르면, 중고차 거래 순위 1위에 랭크된 차량은 대형차인 그랜저TG로 2위인 아반떼HD와 큰 격차를 보이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3위에는 YF소나타가, 4위는 포터2, 5위에는 싼타페CM 중고차가 랭크됐다.

카피알에 따르면 그랜저 TG는 2008년 이후로 4년 연속 인기 중고차 순위, 중고차 거래 순위 1위를 차지, 꾸준히 활발한 거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고차 업계에서 발표한 소비자 선호도 1위 중고차로 선정되는 등, 판매량과 소비자 선호도 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준중형차의 강세와 경기침체로 대형차가 외면받는 시장 상황에도 그랜저TG 중고차의 독보적 1위 유지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핵심 소비층인 중산층의 중형차, 중고 대형차 선호가 한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 한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중산층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량은 BMW나 벤츠 등이 아닌 그랜저TG, 제네시스 등의 국산 세단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수입차보다는 국산차를, 준중형 등의 작은 차보다는 큰 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SUV보다는 세단형의 차량을 선호했다.

그랜저TG 중고차의 인기 요인은 대중 소비 심리에서도 그 요인을 찾아볼 수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 선호도 결과에서도 엿볼 수 있듯, 그랜저를 탄다는 것은 실구매층인 4, 50대 소비자에게 중산층으로 진입했다는 심리적인 만족감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 2011년 그랜저HG 신차 발표 이후 그랜저TG 중고차의 가격이 하락한 것도 인기 지속의 요인으로 보인다. 그랜저TG 중고차는 Q270 럭셔리 모델 2009년식 차량 기준으로 1,470 ~ 1,77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카피알 관계자는 “주요 소비층인 4,50대 소비자들에게 그랜저TG의 무난하고 무게감 있는 디자인 또한 큰 매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2013년 상반기까지 그랜저TG 중고차의 독주 체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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