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어자동화시스템학술대회 ICCAS 2012 성료

서울--(뉴스와이어)--기계제어, 자동화, 로봇, 시스템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인 제12회 ICCAS 2012 (12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ntrol, Automation and Systems, http://2012.iccas.org)가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건국대 강철구 교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첨단 공학기술을 논의하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찾기 위하여 이 대회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이 대회는 제어, 로봇,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각 세부분야별 연구논문발표를 통해 국내외 연구자들 간의 상호교류의 기회와 함께 심층적인 지식습득 및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초청강연, 구두발표세션, 인터렉티브세션, 튜토리얼, 워크샵, 테크니컬 투어, 전시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466 편의 논문(국내 55%, 국외 45%)이 발표되고, 국내외 29개국 600여 명의 산학연 연구자들이 참가하였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 17일 조규진 교수(서울대학교), 18일 William Singhose 교수(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미국)와 Shin'ichi Yuta 교수(쯔꾸바대학교, 일본), 19일 Stratos Pistikopoulos 교수 (Imperial College, London) 순으로 석학 강연이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고 IEEE IES, CSS, RAS와, 일본 SICE, 대만 CACS, 중국 CAA, CAAI, 그리고 Asian Control Association 등이 후원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일본 SICE 회장 Toshiaki Shirai, IEEE IES 부회장 이주장 교수, 대만 CACS회장 Ching-Chih Tsai 교수, ACA 회장 Li-Chen Fu 교수, 지경부 김학도 국장, 강감찬 과장 등의 외부 내빈이 참석하였다.

기존의 공학회가 전기공학, 전자공학, 기계공학, 화학공학, 항공우주공학과 같이 독자영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반면, 제어·로봇·시스템학회는 제어, 로봇, 자동화 및 시스템의 학제적 영역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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