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 IT 인프라 통합유지보수 사업 업계 최초 매출 10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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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
2012-10-23 10:20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IT인프라 기업 LG엔시스(대표이사 김도현, www.lgnsys.com)가 IT인프라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유지보수(MAS: Multi-vendor Availability Service)는 다양한 제조사의 하드웨어와 솔루션으로 구성된 고객의 IT인프라에 대한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조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구성 요소의 종류와 형태가 다양하여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LG엔시스는 통합유지보수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2002년부터 이러한 사업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시장을 형성했다. 관행처럼 여겨졌던 HW와 SW공급자 혹은 시스템 별 구축업체 각각의 유지보수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통합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전문기업임을 앞세워 사업 첫 해, 190억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년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으로 순수 시스템 유지보수 매출 1,000억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차별화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을 다양화하던 LG엔시스는 2006년, 업계 최초로 통합유지보수 서비스 브랜드인 ‘소프라(Sopra)’를 런칭하고 프로세스의 체계화, 전문 PM육성, 지원 인력의 능력 개발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2008년에는 운영과 관리를 위한 솔루션 ‘SafeManager EV’를 직접 개발하는 등 프로세스 개선과 경험의 DB화, 인재의 육성을 통해 많은 고객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나갔다.

이러한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완성된 LG엔시스의 서비스 프로세스 체계는 2009년 국내최초로 ‘제공하는 모든 IT인프라 유지보수 서비스’를 대상으로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하며 그 완성도를 검증 받았다. 또한 IT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체계를 갖추어 CMMI 인증도 획득하였다.

LG엔시스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시스템 서비스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다양한 통합유지보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IT인프라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사업, 해외 사업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엔시스 서비스사업부문 이범희 부문장은 ”우선 창립 10주년의 해에 매출 1,000억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고정관념에 대한 도전에서 시작된 사업을 이만큼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사업 성장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gnsy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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