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독도학교 내년 3월 개교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일본의 독도 영유권 억지주장에 대응하며 전세계에 독도가 한국령임을 알리기 위해 1) 독도가 한국땅 임을 증명하는 일본근대교과서 등 관련 자료수집 및 공개[‘12.8] 및 2) “세계인의 독도의 진실 이해를 위한 16포인트 일본어판” 발간[12.7] 등 학술적 활동 외 3) 독도특별전[’11.4], 4) 독도사랑 걷기대회[’12.10], 5) 독도사진전[12.10], 6) 독도모형전시[12.8], 7) 독도 실시간 영상제공[‘12.4] 등 국민들이 독도를 친근하게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전시와 행사 등을 다양하게 실시해왔다.
독립기념관은 독도학교 개교에 앞서 독도사랑 걷기대회가 열렸던 10월 21일 독립기념관 홍보대사인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를 독도학교 초대교장으로 위촉하였고, 서경덕 초대교장은 위촉장을 받은 자리에서 “전국민 나아가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에 독도 영유권에 대한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 무엇이 동북아와 세계 평화를 위하는 것인지 알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대하여 충실히 하겠다. 또한 모든 역량을 담아서 제대로 된 독도학교를 만들어 우리나라의 올바르고 정확한 역사를 알리고,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독도학교에서는 국민들에게 독도의 자연, 역사, 영유권 분쟁의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초등학생·중학생 단체, 가족, 외국인 대상의 다양한 독도 알기 체험교육과 독도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도에 대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장도 갖출 예정이다.
개교 첫해인 2013년에는 1)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이해를 돕는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교육‘독도는 어떤모습일까요?’, 2) 서경덕 독도학교교장 등 관련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하는 월별 가족대상 특강 ‘독도이야기’, 3) 독도 답사 프로그램 ‘독도로 가자!’등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독도학교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철회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독도 자연, 역사, 영유권 분쟁에 관한 이해를 돕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매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립기념관은 독도 영유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소책자를 제작하여 독립기념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학교에 보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웹사이트: http://www.i815.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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