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도시소비자 대상 농촌체험 활성화

-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우리의 희망 소비자 인식교육

- 수록골 전통테마마을 및 솔솔포도원 교육농장 체험

익산--(뉴스와이어)--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10월 24일 소비자 농촌생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도시 주부들로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소비자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교류사업이다.

작지만 강한 강소농에 대한 농촌의 희망과 김제 수록골 전통테마마을 오색국화 영농체험, 솔솔포도원 교육농장 포도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농촌체험교육으로 우리 농촌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고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전주시 평화동에 사는 김윤숙씨는 “오색국화 베개만들기, 포도따기, 와인만들기, 와인상식, 포도한살이 교육 등 색다른 체험이 신기하며 좋았고, 농촌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북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은 최근 먹을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이 만연해 있는 가운데 아무리 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도 도시소비자가 찾아주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한층 더해주길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도농업기술원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소비자와 농촌을 연결, 도·농교류를 통한 농산물직거래, 소비자농업체험 및 현장학습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해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계속 가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jbares.go.kr

연락처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자원식품과
063-290-6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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