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스마트TV 앱 개발 전문가 양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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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0-25 09:12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스마트TV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경쟁요소인 TV 애플리케이션(이하 TV 앱)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TV 앱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전문가를 희망하는 청년인력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TV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TV 앱이 중요해지고 청년 벤처창업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로 전망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서는 TV 앱 개발인력과 이를 전문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난 7월 스마트TV 앱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TV 앱 이노베이션센터’를 통해 총 6회에 걸쳐 5일 과정으로 TV 앱 개발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능력 등 기본소양을 갖춘 청년층 150명이 대상이다.

※ TV 앱 이노베이션센터(센터장 KAIST 김진형 교수, 강남구 도곡동 KAIST 멀티미디어연구소 내 소재) : TV 앱 테스트용 단말, 온라인 정보포털, 앱 개발자 교육, 기술지원, 벤처 창업 지원 등 TV 앱 개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12.7월~)

‘TV 앱 아카데미’는 대(大)화면·리모콘·가족 미디어 등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TV의 기본 특징에 대한 이해부터 TV 앱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UI/UX), 실습 프로젝트 등 교육하여 실제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TV 앱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TV 앱 개발 업계의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교육과 취업을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제1차 ‘TV 앱 아카데미’ 교육은 11월 5일부터 시작되며, 교육신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TV 앱 이노베이션 센터’ 홈페이지(www.tvapp.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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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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