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산양복원 국제심포지엄’ 26일 대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초로 산양 보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국내에서 마련된다.

환경부(장관 유영숙)와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심무경, 이하 ‘대구청’)은 백두대간 산양의 생태축 복원을 위해 26일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산양보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산양 관련 국제행사로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로 러시아, 일본, 태국의 산양복원 전문가와 설악녹색연합,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9월 산양 4마리를 월악산 국립공원에 방사하는 등 백두대간(설악산, 오대산, 월악산) 생태축을 중심으로 산양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산양 보전·연구 관련 정보 공유 및 국제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이번 국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인간과 생태계에서 산양의 역할(제1세션)’, ‘산양 폐사 원인과 보전을 위한 실천(제2세션)’을 주제로 우리나라와 러시아, 일본, 태국 전문가가 발표하며, 이어 토론 및 참석자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 국외 연사
러시아 : 알렉산더 미슬렌코브(Alexander Myslenkov) 라조브스키주 자연보호구 부소장), 이나 볼로쉬나(Inna V. Voloshina) 라조브스키주 자연보호구 책임연구원
일본 : 료스케 키시모토(Ryosuke Kishimoto) 나가노 환경보전 연구소 부장
태국 : 완라야 탑칸타(Wanlaya Tipkantha) 태국동물원기구 연구원

또한, 환경부와 대구청은 본 심포지엄과 더불어 일반시민 및 초·중·고등학생이 멸종위기종 산양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멸종위기종인 산양과 관련한 그림, 사진, 동영상 및 산양 박제 등을 행사장 내에 전시하고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산양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환경부와 대구청은 27일 대구청 청사에서 산양 연구자, 환경단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전문가 워크숍을 추가로 개최하고 산양과 관련한 각국 정보의 교류 및 논의의 심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세계 최초로 산양 보전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산양 복원을 위한 국제 협력네트워크 구축방안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심무경 청장은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하고 귀중한 생물자원인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산양의 보호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함께 백두대간 산양 생태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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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연자원과
윤태근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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