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김장수(金章洙) 육군 참모총장은 오는 19일, 일본 육상막료장 모리 츠토무(森 勉, 58세) 대장을 계룡대로 초청하여 양국 육군간 군사 교류 강화 및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양국 육군 수뇌부들은 MND 정책협조와 韓·日 양국의 성숙된 군사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북핵문제, 이라크 파병 및 대테러 활동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과감한 혁신과 변화를 통해 새로운 안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양국 육군의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韓·日 양국은 지난 ’66년과 ’67년에 상호 무관부를 개설하고 양국 국방장관 및 총장급 인사들이 30여회에 걸쳐 상호 방문하는 등 활발한 군사교류를 추진해 온 우방국으로서, 위탁교육생 교환 교육, 정보교류회의 개최 등 군사 외교분야에서 그동안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이번에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모리 츠토무 日 육상막료장은 기간중 계룡대 방문외에도 국립현충원 참배, 육대 방문, 국방부장관 및 합참의장을 예방하고, 도라산 전망대, JSA, 판문점, 제 3땅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모리 츠토무 대장은 지난 70년 일본 방위대학교를 졸업한 후, 육상자위대 방위부장, 7사단장, 막료부장(한국군 참모차장 직책) 등의 주요 직책을 역임하고, 지난해 8월 육상막료장에 취임한 바 있다.

한편, 韓·日 육군 수뇌부의 상호방문은 안보협력 차원에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져왔으나, ’00년 日 육상막료장 방한시의 합의를 계기로 ’02년부터 정례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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