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최근 3년 동안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3차례 준우승에 머물렀던 호남대(총장 이수일)가 19일 진주국제대학과 ‘제3회 전국하계대학 1, 2학년 축구대회’ 결승에서 맞붙으면서 만년 준우승 대학이라는 칭호를 떨칠 수 있을지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호남대(총장 이수일)는 17일 강원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배재대를 2-0으로 누르고 이 대회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컵을 노린다.

이날 경기는 호남대의 일방적인 경기운영으로 배재대는 슈팅다운 슈팅을 한번도 날려보지 못한 채 싱겁게 끝났다.

전반 35분께 빈택환(19. 1학년)선수가 수비수를 단독 드리블로 제치고 상대 골문을 갈랐으며, 후반 15분께는 빈택환 선수의 센터링을 장원식(19. 1학년)선수가 논스톱 발리슛으로 승부의 쐐기 골을 터뜨리면서 완승했다.

이로써 호남대는 경원대를 4-1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라온 진주국제대학과 오는 19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한판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호남대와 진주국제대학은 이번 대회 예선 같은 조(8조)에 속해, 예선 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19일 열리는 결승전은 케이블채널 KBS sky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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