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이거! 우리 이야기네요’ 단행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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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2012-10-31 13:19
인천--(뉴스와이어)--비타민을 나눠주는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매주 안전보건 상담을 하는 라디오 아나운서, 60킬로그램의 음료박스를 쉽게 운반할 수 있는 조끼를 개발한 회사 등 남다른 안전보건 활동을 재미있게 엮은 책자가 발간되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산업현장의 안전보건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이거 ! 우리 이야기네요’를 출간했다.

‘이거 ! 우리 이야기네요’는 지난 7월 공단이 개최한 ‘안전보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를 모아 다른 산업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식으로 구성한 책자이다.

대한주택관리사 협회의 사고 없는 아파트를 만든 이야기, 건설현장 안전을 위해 ‘뇌 활성화 체조’를 개발한 건설회사 직원, ‘찰흙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우울증이나 직무스트레스를 치료하는 산업간호사 이야기 등 20건의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총 200여 페이지의 단행본으로 구성된 이 책은 사진과 삽화, 사례별 요약정리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례별 ‘신입사원 인터뷰’ 코너로 현장의 목소리도 전달한다.

‘이거 ! 우리 이야기네요’는 안전보건공단이 ‘안심경영 레시피’라는 주제로 일곱 번째 발행하는 단행본으로, 공단은 2009년부터 일터와 생활주변의 안전보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책자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공단은 산업현장에 대한 사례 전파와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 확대를 위해 책자를 사업장 및 안전보건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배포하며, 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에서도 파일(PDF)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

백헌기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업종별 다양한 사례와 경험이 제공되는 안전보건 단행본을 통해 우리사회가 안전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안전문화가 생활속에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os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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