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차이나모바일 신규 TD-LTE망 구축 사업서 최대 물량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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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카텔루슨트
2012-11-01 10:00
서울--(뉴스와이어)--알카텔-루슨트는 차이나모바일이 13개 도시로의 시범 LTE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신규 10개 지역 TD-LTE망 구축 사업에서 최대 규모의 장비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참고 : 13개 도시 - 베이징, 상하이, 난징, 칭다오, 샤먼, 텐진, 선양, 청두, 닝보, 푸저우, 선전, 항저우, 광저우, 총 1억5천만 인구에 해당)

이번 계약에 따라, 알카텔-루슨트는 중국의 3대 경제 허브인 상하이, 난징, 칭다오에 코어 장비(EPC, Evolved Packet Core)를 포함한 엔드-투-엔드 TD-LTE 무선망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차이나모바일은 내년 상반기 이 지역에서의 LTE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차이나모바일은 내년까지 100개 도시 총20만개의 기지국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7억 명이 넘는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무선 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은 중국 내 스마트폰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고자 TD-LTE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2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 대상 국가 중 22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으며 명실공히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 또, 개인 가입자들의 비디오나 게임, 대역폭 소모가 많은 애플리케이션 접속으로 모바일 인터넷 접속 수요가 늘면서 매년 50퍼센트 이상의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알카텔-루슨트 TD-LTE 기술을 이용해 경제 중심 도시 세 곳에 구축하는 네트워크는 더 빠른 전송 속도, 용량 증대,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기지국 소형화, 소비 전력 최소화, 주파수 효율성 개선 등의 장점을 차이나모바일에 제공한다.

벤 버바이엔(Ben Verwaayen) 알카텔-루슨트 CEO는 “차이나모바일의 세계 최대 TD-LTE망 구축 사업 파트너로 선정되어 기쁘다. 업계를 선도하는 우리의 LTE 솔루션과 전 세계 LTE망 구축으로 축적해온 전문성이 기술적 복잡성을 간소화시키고 급격한 트래픽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와 운영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나모바일과 알카텔-루슨트는 올해 2월부터 라이트라디오(lightRadioÔ) 솔루션의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 시험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스몰셀과 대용량 WLAN 액세스 포인트를 통합한 무선 액세스 기술인 나노셀(nanocell) 연구 수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알카텔-루슨트는 AT&T와 버라이존을 포함해 25개 이상의 LTE 상용망을 구축했으며, 70여개 LTE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알카텔루슨트 개요
알카텔-루슨트는 전 세계 통신사업자, 기업 및 기관 고객들에게 IP, 클라우드 네트워킹, 초광대역 유무선 액세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두주자다. 통신업계 최고 연구소 중 하나인 벨 연구소(Bell Labs)의 독보적 기술 및 과학 분야 전문 지식을 활용하고 있다.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s)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혁신 기업’에 4년 연속(2011~14) 선정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는 3년 연속(2012~14) 통신 기술 부문 업종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재무 성과는 물론 환경 경영, 사회공헌 활동 및 인적자원 관리면에서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2년도에 MIT 대학 산하 미디어 그룹 테크놀로지 리뷰(Technology Review)가 발표한 ‘세계 50대 최고 혁신 기술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매출은 132억 유로이며,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www.alcatel-luc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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