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겨울코디에 가방으로 포인트 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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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백

2012-11-01 08:56

서울--(뉴스와이어)--옷장 속 겨울 의상들을 체크해 보자. 아마도 70% 이상이 블랙, 그레이, 카키 등의 무채색으로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신발도 마찬가지. 왠지 겨울에는 브라운이나 퍼플 정도로만 만족하게 된다. 이러다 보니 겨울에 외출이라도 하면 검정 코트에 검정 원피스, 검정 스타킹에 검정 부츠를 신은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렇게 밋밋하고 칙칙한 겨울 코디, 그렇다고 과감한 무늬나 색상을 도전하자니 민망하고, 추워 보이기까지 하다. 금속 액세서리도 겨울엔 차가운 쇳덩어리처럼 느껴질 뿐이다. 화장으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지만, 이런 옷차림엔 가방 하나만 예쁘게 들어도 전체 코디를 확 살려줄 수 있다. 여성 명품스타일 가방쇼핑몰 푸치백에서 가방으로 겨울 코디에 포인트 주는 방법을 공개했다.

가방은 때론 과감하게, 톤 다운된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 주기

두툼한 겨울코트는 대부분 블랙색상으로 다소 밋밋한 느낌이 든다. 독특한 디자인이라도 같은 블랙코트를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라면 주목 받기 힘들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가방. 코트와는 다른 색상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줘 보자. 약간 톤다운된 비비드한 컬러의 가방을 들면 ‘감각 있어 보이는’ 효과까지 줄 수 있다.

독특한 디자인, 독특한 가죽 소재로 세련미 뽐내기

매번 들던 디자인, 지루한 기본 디자인은 버리고 독특한 디자인에 도전해보자. 색다른 무늬의 가죽, 화려한 장식의 가방을 들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가방에 스카프를 묶어 코디하거나 재미있는 주머니가 달린 가방도 인기있는 아이템이다.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템을 꿈꾸는 법.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들면 그만큼 그 사람의 아이덴티티도 특별해질 수 있다. 악어가죽, 양가죽, 송아지가죽 등 독특한 가죽 무늬를 선택하면 더욱 고급스러워진다.

푸치백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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