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학생팀, 하이브리드차 경진대회 2위
건국대 기계공학부 K.A.I.팀은 팀장 김용재(25) 학생을 비롯하여 드라이버 김명현(25) 학생, 조재근(24) 학생 등 총 13명이 참가하였으며 포뮬러 원(Formula One(F-1))의 프레임 구조를 컨셉으로 한 하이브리드자동차인 ‘댕돌 VI'를 출품하였다. K.A.I.팀은 설계보고서 심사, 성능테스트, 주행테스트를 거쳐 총 24개 팀 중 종합 2위를 기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건국대 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TIG(아르곤)용접을 통한 프레임 강성 증가 △클러치베어링 병렬배치를 통한 Transmission 내구성 증가 △Chain-Tensioner와 프레임의 일체화를 통한 정비효율 증가 및 동력손실 감소 △탈부착 Steering Wheel 적용을 통한 운전자 탑승 및 하차 편의 증가 △상용모터 사용으로 대량생산 시 가격경쟁력 증대 등의 특징과 장점을 갖추었다.
김용재 팀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해가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영암에서 개최된 F-1 대회 포스터에서 영감을 얻어 훌륭하게 만들 수 있었다”며 “팀원들의 자동차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차례의 대회에 참가하며 축적된 경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고 말했다.
건국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A.I.팀은 올해 창설 10년째로 그동안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를 비롯하여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Baja SAE Korea), 전국 대학생 녹색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진대회, 건국대 창의설계 경진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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