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수 사물놀이, 11월 1일 동명대학교서 특별 공연

- 11/7 한국인 노벨상 최근접 조장희 박사 특강

- 11/8 일본 총영사 초청 미래지향적 한일 특강

- 11/9 (사)한국불교학회 2012전국추계학술대회

부산--(뉴스와이어)--과거 ‘부산발 교육혁명’의 주인공 설동근 총장이 이끄는 부산의 동명대학교가 지구촌 전역과 시대를 뛰어넘어 융합코자 당차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설 총장이 취임 초기 주창한 ‘동명대학교발 대한민국 대학 교육혁명’에 일단을 보여줘 크게 주목된다.

10월 31일 산학 실용교육 명문대학 비전 선포식을 가진 동명대가 11월 초순 ▲부산지역 대학 최초 김덕수 사물놀이패 초청 특별공연 ▲한국 노벨상 최근접 조장희박사 특강(뇌과학의 발전과 미래 전망), ▲(사)한국불교학회 전국 학술대회(한국 불교와 세계 불교와의 대화) 등 동-서양, 전통-첨단을 아우르는 세계적 행사를 잇따라 마련한다.

동명대는 1일 오후 6시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캠퍼스에 초청해 특별 공연을 한다. 이는 설동근 총장이 2일까지 이어지는 동명대 가을축제를 격려하기 위해 교과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부산지역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치한 것이다.

동명대는 이어 11월 7일 한국인 중 노벨상 수상에 가장 근접한 세계적 뇌과학 분야 권위자 조장희 박사(가천의과대학교 석좌교수 겸 뇌과학연구소장)를 동명대 캠퍼스로 초청해 ‘뇌과학’ 분야 특강을 갖는다.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등 3가지 첨단 장비를 손수 개발해 낸 세계 유일의 과학자이자 PET를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조장희 박사는 이날 “뇌과학의 발전과 미래 전망”(가칭)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자신의 삶의 역정과 인생관 등을 소개한다.

이 대학 의용공학과 강성철 교수는 지난해(9월 24일) SBS 강호동의 스타킹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연했던 ‘돌려라~ 집중력 선풍기’ 체험을 통해 집중력 만으로 전류를 흐르게 해 믹서기 등 가전제품을 돌려보는 ‘IT과학과 의학의 합작 발명품’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 대학 국제문화학부는 11월 8일(목) 오후 3시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요덴 유키오(余田幸夫) 현 일본총영사를 초청해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에 관한 특강을 일본학과(학과장 감영희) 주관으로 개최한다.

(사)한국불교학회(학회장 김용표)는 11월 9일 대한불교조계종부산연합회-동명대불교문화학과-부산교수불자연합회 공동 주관 ‘2012년추계전국학술대회’를 ‘한국 불교와 세계 불교와의 대화’를 주제로 동명대에서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 근대 불교 연구의 과제와 전망(조성택 고려대 철학과 교수) ▲상좌부 불교와 한국 불교의 재가불자 역할 비교(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 교수) ▲한국불교와 민속종교의 다툼과 이해(장정태 동국대 강사) 총 15가지 발표가 동명대 동명관 401호에서 이뤄진다.

동명대 불교문화학과는 지난 9월초 수진스님의 이 대학 석좌교수 초빙 직후인 지난 9월 11일(화)부터 3주간 매 화요일 수불스님(범어사 주지스님), 장현갑(前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명상치유학회장), 박병운(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통합치유학과 교수) 등 5명의 권위자들을 대학에 초청해 ‘뇌과학과 명상’ 테마 특강을 릴레이식으로 펼치는 등 불교의 과학화와 불교의 사회화, 불교 문화의 대중화 등을 활발하게 선도하고 있다.

한편, 동명대가 10월 31일 ‘산학실용교육 명문대학’ 실현 비전 선포식날 부대행사로 마련된 장학금 마련을 위한 이날 ‘나눔시장’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동명대학교 구성원들의 애장품 등 총 20여점이 전시 개시하면서 일부가 판매까지 되는 등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 상좌부(上座部) : 붓다가 입멸한 후 100년경에 계율의 문제로 교단 내에 보수파와 진보파가 서로 대립하다가 마침내 분열되었는데, 보수파를 상좌부라 하고 진보파를 대중부(大衆部)라고 함.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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