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장관급회의 개막
- ‘유엔에스캅 정부간고위급회의’ 개막, 11월 2일 폐회식에서 ‘인천전략’ 선포
국무총리(김황식)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회의는 지난 8월에 개최된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영건 선수(탁구, 지체장애)가 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를 점화하면서 시작되어, 수니치 무라타 에스캅 사무차장(Schun-ichi Munata), 로날드 맥컬럼 유엔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Ronald MaCallum), 장명숙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의 축사로 이어졌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의 권리 실현을 위해 20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노력을 보여주는 “Journey to Incheon” 주제영상과 함께 “Make the Right Real(권리실현)” 호가 인천항에 입항하면서 인천전략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환영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태국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몬티안 분탄 (Monthian Butan)씨 등 장애를 딛고 일어나 장애인의 인권과 사회발전을 위해 일하고 있는, 각국에서 선정된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권리 챔피언” 10명에게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과 유엔에스캅 수니치 무라타 사무차장이 트로피와 부상을 전달하였다.
개회식 후, 정부대표들은 지난 3일간 논의되어 제출된 “제3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10년” 장관선언문과 “아태장애인 권리실현을 위한 인천전략”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장애인 권리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무엇보다 이번회의에서는 향후 10년간 에스캅 회원국·준회원국이 시민사회단체(CSO), 국제기구 및 정부간 기구와 함께 실효성 있게 추진할 “인천전략”이 선언될 계획이다.
인천전략은 지난 제1차, 2차 아태장애인 10년(1993~2002/2003~2012)의 경험과 2006년 제정된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원칙을 기초로 사회변화와 다양한 장애당사자들의 요구를 감안하여 지난 2년간 3차례의 당사자회의와 지역 사전회의를 거쳐서 제안되었다.
그 내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장애인들의 특성을 감안한 전략 추진 방향의 제시와 함께 10개의 목표 및 27개 세부목표, 62개 지표 그리고 국가·하위지역·지역차원의 체계를 포함하게 된다.
특히 지역차원의 체계에는 회원국과 시민사회단체(CSO) 30명으로 구성되는 working group이 포함되어 민관의 협력 하에 향후 인천전략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working group의 구성은 내년 5월 ESCAP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2일(금)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이 ▲장애인 빈곤감소 및 고용 전망의 증진, ▲IT를 활용한 접근성 확보, ▲ 정치 과정 및 의사결정에 대한 참여 증진 등 10개 항에 이르는 “인천전략”을 선포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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