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수원애경역사㈜ 기업신용등급 BBB-(안정적)로 신규 평가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입지적 강점에 기반한 수요안정성과 안정된 매출 및 영업수익성 시현을 통한 이익확대기조, 단일점포 운영에 따르는 실적가변성과 증축투자 및 관계사 관련 재무부담 등이 종합적으로 감안되었다고 전했다.
수원애경역사㈜는 “국유철도재산의활용에관한법률”에 의거 민자역사개발사업을 위하여 애경유지공업㈜와 철도공사가 주체가 되어 1995년 5월 설립된 백화점 사업자이다. 2003년 민자역사인 수원역사와 공동으로 백화점을 완공하여 2월 백화점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동 백화점은 애경유지공업㈜로부터 위탁운영되고 있고 기타 시설은 임대로 운영되고 있다.
한기평은 수원애경역사㈜가 편리한 접근성에 기반한 입지적 강점과 시설면에서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상권 내 우월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도시개발과 분당선 연장 등의 교통인프라 개선, 증축투자를 통한 집객력 제고 등으로 양호한 사업안정성을 견지할 것으로 보았다. 다만, 단일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포트폴리오상 구조적인 실적가변성이 존재하며, 2014년으로 예정된 인근 상권 내 롯데백화점의 신규출점 계획은 수요기반 측면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무적인 측면에서는 2012년 6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1,024억원으로 연간 영업현금창출규모가 350억원 수준에 이르는 점을 감안하면 커버리지(OCF/총차입금) 배수는 3배수 내외로 안정된 재무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12년 주주사에 대한 배당금 확대지급(550억원)이 이루어진 데 더해 2015년 완공 목적으로 진행 중인 1,285억원 규모의 증축투자가 2014~2015년 집중되면서 중단기적으로 차입금이 다소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수원애경역사㈜의 신용등급과 관련된 주요 모니터링 요소로는 수원지역 백화점 경쟁구도와 그룹전반의 재무상태 추이를 꼽았다. 평택역사, 애경PFV-1 등 그룹사에 대한 지급보증과 대여금 지급 등 직간접적인 재무지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요 관계사들의 재무상태 추이와 잠재적인 지원가능성 등에 대하여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korearatings.com
연락처
한국기업평가
평가4실
안나영 책임연구원
02-368-5339
이메일 보내기
-
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