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재능봉사동아리, 15차 벽화봉사활동 실시

- 겨울의 입구에서 우리이웃에게 따뜻한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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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5 10:50

부산--(뉴스와이어)--부산·경남지역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동아리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이 지난 11월 3일 부산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 벽화그리기 재능봉사를 펼쳤다.

사회복무요원의 직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야외 스탠드에 시설 이용자 및 인근주민들을 위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대부분이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사회복무벽화지원단 회원들은 점점 추워지는 계절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차가운 벽면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고자 한자리에 모였으며 각자 넘치는 개성과 열정으로 삭막하였던 야외 스탠드에 따스함과 생동감이 넘치는 벽화를 그려넣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서 시안을 담당했던 대학봉사연합동아리 ‘내일은 빛’의 김미진 선생님은 “이번 작업이 사회복무벽화지원단과 함께한 두 번째 작업이었는데 사회복무요원들의 열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곳에 함께 따뜻한 그림을 남기고 싶다”며 이번 벽화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년 사회복무요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사회복무벽화지원단은 현재 20여명의 사회복무요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고 있는 재능봉사동아리로 지금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주거지역에 무료벽화지원을 해 오고 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부산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1세기 지식기반 인재경영의 핵심분야인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교육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공무원 및 종사자의 전문성향상과 대국민 서비스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인력개발원은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보건복지교육을 담당하면서, 인재양성뿐만 아니라 교육연구개발사업도 추진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보건복지인력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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