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뻣뻣한 목, 집중력 방해…긴장풀기 필수

2012-11-07 09:45
서울--(뉴스와이어)--수험생들은 항상 뒷목이 뻣뻣하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에 집중하느라 목이 앞으로 쭉 나오는 거북이 목 형태로 변형되고 머리를 지탱하는 목과 어깨 근육들이 굳어져 그렇다.

목 주변의 근육들이 딱딱해지면 뇌로 혈액이 흐르는 것을 방해하여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감은 더해져 목은 더욱 뻣뻣해질 것이다. 때문에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목의 피로를 풀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휜다리·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수능 전날에는 따뜻한 목욕으로 전신 근육의 긴장을 풀고, 목을 당겼다 펴는 스트레칭을 가볍게 해주는 것이 좋다”라며 무리하게 목을 꺾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몸을 더 긴장시킬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에도 전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이 목, 어깨, 허리 등의 뻐근함 해소와 자세교정에 근본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수능 시험을 치를 때는 과도한 집중으로 너무 구부정한 자세는 목과 어깨 근육을 긴장시키므로 피해야 하며, 쉬는 시간에는 기지개를 펴는 등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편안한 몸 상태를 만들어 그 동안의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편, 요즘 학생들은 책 이외에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무언가를 들여다 보는 구부정한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된다. 학업이 아니더라도 목이 뻣뻣하게 변하는 생활 습관과 일자목 또는 거북목 등의 체형불균형을 일으키는 생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오래도록 건강하게 책을 보고 집중하여 공부를 하려면, 평상시 책을 볼 때와 컴퓨터, 스마트폰을 사용 할 때에는 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항상 가슴과 허리를 세우는 바른 자세와 30분 마다 목과 어깨를 스트레칭 해주는 작은 습관이 집중력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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