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부산 경남 지역 어린이 대상 ‘드림 투어’ 진행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 대상 미국 체험 기회 제공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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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2012-11-07 09:38
서울--(뉴스와이어)--델타항공(NYSE DAL)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부산 경남 지역 저소득 가정 1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국 동부 (뉴욕, 워싱턴 D.C, 보스턴 등)를 체험해볼 수 있는 ‘드림 투어’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본 프로젝트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델타항공의 철학에 기반한다.

이번 ‘드림 투어’ 프로젝트는 10월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큰 날개를 달아주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델타항공은 200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일본 및 미주 항공권을 지원하면서, 이들이 큰 꿈을 이루게 하는 토양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여행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전교 상위 10% 내의 성적을 유지하거나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영재들이 선발됐다.

이 중 심가람(동구, 가명, 16) 양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으로, 생명공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심가람 양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전교 1등을 놓쳐본 적이 없을 정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여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장학생’으로 선발된 바 있으며, 세계적인 공과대학인 MIT 공대에 입학해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날을 꿈꾸고 있다.

여행 기간 동안 MIT 공대를 방문해보게 된 그는 “막연하게만 꿈꿔왔던 MIT 공대에 직접 이렇게 와볼 수 있다는 것이 꿈만 같고 너무 감사해요. 나중에 꼭 MIT 공대에 입학해서 훌륭한 생명공학 교수가 될게요. 저처럼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에게 제가 또 하나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델타항공의 레이몬드 장 (Raymond Chang) 한국 대만 지사장은 “델타항공이 한국 어린이들에게 미국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드림 투어’ 프로젝트가 어린이들의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젝트에는 (주) 초록나눔여행사, 동일케미칼, (주) 가득한, 동건HS, 흙표흙침대, 산양·한산·사량 중학교 (통영시)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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