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애니멀플래닛 특집 `아찔한 밀착취재 순간들'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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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코스피 053210
2005-07-19 10:59
서울--(뉴스와이어)--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서동구, www.skylife.co.kr)의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애니멀플래닛(채널 404번)은 24일 밤 9시, 세계 최고의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찔한 밀착취재 순간들, UP CLOSE AND DANGEROUS>를 특집 방송한다.

<아찔한 밀착취재 순간들>은 야생동물 다큐멘터리 제작의 최전방에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쓰는 카메라맨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는 연령에 관계없이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 장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점점 다양하고 강력한 자극에 노출되면서 웬만한 자극에는 익숙해져 가는 요즘 시청자들은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좀 더 스펙터클한 영상을 통해 맹수들을 경험하고 싶어한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영상을 위해 카메라맨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도 무시해 가며 촬영을 진행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독사의 반사신경, 치타의 스피드, 코끼리가 가진 뛰어난 지능 등 취재 대상 동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에 대비해야 하며, 자신의 목숨을 담보해가며 촬영에 임할 수 있는 강한 의지를 갖춰야 한다.

<아찔한 밀착취재 순간들>은 이렇듯 죽음을 무릅쓰고 취재한 아찔한 영상과 함께 완벽한 화면을 위해 목숨을 거는 카메라맨들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스리랑카, 북극, 호주에 이르기까지 야생동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지독한 카메라맨들을 만날 수 있다. 최고의 각도에서 찍으려는 의욕이 지나쳐 돌진하는 코끼리 무리에게 너무 가까이 접근해버리는 호주 출신의 피터 콜만, 물소를 미행하는 사자를 촬영하려다 오히려 부상당한 물소에게 습격을 받는 영국의 소피 벅, 심해에서 거대한 백상어와 맞닥뜨리게 된 폴 돈오반과 항상 독사에게 물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뱀 전문가 마크 오슈아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긴장과 공포, 놀라움으로 가득한 <아찔한 밀착취재 순간들>을 통해 야생세계의 웅장함과 경이로움, 이를 영상으로 담아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의 능력과 용기에 대한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보충자료 - 애니멀 플래닛 채널 소개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은 세계최초, 유일의 24시간 동물 다큐멘터리 전문채널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서만 방송되는 독점 채널이다.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 배급의 선두 업체인 디스커버리사(Discovery Communications, Inc)와 영국의 BBC월드와이드의 조인트 벤쳐 채널로 두 기업이 공동 제작한 생생한 동물 관련 다큐멘터리를 주로 방송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호주, 인도,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8천만 이상의 가구에서 시청하고 있으며,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4월 19일부터 매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애니멀 플래닛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에 대해 한글자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의 일부프로그램, KBS 1TV의 <동물의 왕국>을 제외하고는 동물 다큐멘터리를 거의 접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애니멀 플래닛은 수준 높은 동물다큐를 24시간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채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y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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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이프 홍보팀 정영주 과장 02-200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