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개최
- ‘공적연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토론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Frank Berner 박사(Deutsches Zentrum für Altersfragen, 독일노인복지연구소), Bruno Palier 박사(Sciences Po-CNRS, 프랑스국립연구원 국립정치학교), Olli. E. Kangas 박사(Social Insurance Institution of Finland, 핀란드 사회보장보험연구원), 박동현 박사(Asian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 이용하 박사(국민연금연구원) 등 국내외 연금제도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날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연금제도 개혁의 방향과 쟁점 ▷유럽대륙과 북유럽 공적연금제도의 현재와 미래 ▷동(남)아시아 공적연금제도의 공정성과 지속성 증진 ▷한국 공적연금제도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총 네 세션(session)으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연금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각 세션에서 활발한 논의를 전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국민연금 제3차 재정계산* 제도발전위원회 위원장인 문형표 박사(KDI)를 좌장으로 김원섭 교수(고려대), 이정우 교수(인제대)가 연금제도 개혁의 쟁점과 방향에 대하여,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연금학회 학회장 방하남 박사(한국노동연구원)를 좌장으로 하여 권문일 교수(덕성여대), 정창률 교수(단국대), 윤석명 박사(보건사회연구원), 주은선 교수(경기대)가 유럽국가의 연금제도 현황과 개혁과정을, 세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사회보장학회 학회장 배준호 교수(한신대)를 좌장으로 강성호 박사(국민연금연구원), 김수완 교수(강남대), 남점순 과장(보건복지부), 신성식 기자(중앙일보)가 한국과 아시아 공적연금 제도의 현재와 미래에 관하여,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각 세션별 발표자들과 최영준 교수(고려대)가 참여한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공단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세계 주요 국가별 연금제도와 연금개혁의 현황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공적연금이 지향해야할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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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0일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