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답안 검토는 ‘모스크바(MoSCoW)’로 하라

- 논술고사는 학원에서 암기식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시험이다

서울--(뉴스와이어)--수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논술시험의 계절이 돌아 왔다. 현행 대입논술고사는 학생들이 이미 배운 내용을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을 통해서 해결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보통의 지능이 있는 학생이라면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기출문제 정도만으로 간단히 대비할 수 있다. 함수 그래프를 그리기 위해서 미술학원에 다녀야 할 필요가 없듯이 논술답안을 잘 쓰기 위해서 글쓰기를 배워야 할 이유도 없다.

그런데 논술고사에 대한 오해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논술학원에서 논술고사를 준비한다. 대학에서 논술학원에 절대 가지 말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단기적으로 논술학원을 통해서 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현실이다. 학생들의 주장은 최소한 첨삭지도라도 받으려면 학원에 다닐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논술 첨삭지도는 제대로 이뤄지기가 매우 어렵다. 주관식이기 때문에 정답이 없으니 가르치는 사람이 과연 제대로 가르치는지 잘못 가르치는지 알 수가 없다. 대부분 대학생 알바생들이 미리 적어둔 문장을 천편일률적으로 적용하는데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 눈에 보이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등과 같은 어법만 지적하고 정작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못한다.

길잡이미디어의 김남철 대표는 첨삭지도보다 정확하면서, 실제 시험장에서 답안을 검토할 수 있는 방법인 모스크바를 발표했다. 모스크바는 얼마 남지 않은 논술고사에 대비해서 학원에 가지 않고 첨삭지도를 대체해서 공부할 수 있으며, 시험장에서도 자신의 답이 맞는지 아닌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검토할 수 있는 시험기술이다.

현행 논술고사는 문제가 어렵다기 보다는 복잡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조건이 붙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학생들은 어렵게 문제를 풀고도 과연 답이 맞는 지 긴가민가해서 자신감을 잃는다. 외운 답을 쓰는 것이 아니라 시험장에서 문제를 해결해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고사는 당일 컨디션이 중요한데 자신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다. 문제를 풀어 놓고 과연 이 답안으로 합격이 가능한지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이 방법이 합격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모스크바(MoSCoW)는 논술 답안이 맞는 지 그렇지 않은 지를 검토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중요한 개념이 들어간 영문 글자를 기억하기 쉽게 조합한 것이다.

답안검토방법 (MoSCoW) (그림 참조)
M (Must have)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 문제가 요구하는 답, 이것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S (Should have) 답은 아니지만 답안에 꼭 필요한 요소, 정답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면 답안에 포함되어야 하는 요소
C (Could have) 정답은 아니지만 답안에 포함되면 답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요소
W (Won’t have) 문제와 관련이 없어서 제외해야 하는 요소, 있으면 감점 요인

자신이 작성하려고 하는 답안과 문제가 요구하는 답안을 모스크바의 개념을 가지고 검토하면, 실수하지 않고 답안을 검토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논술고사를 준비하면서 첨삭지도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첨삭지도의 주된 목적이 답안이 과연 제대로 된 답안인가 하는 점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니까 이 방법을 사용해서 스스로 혹은 수준이 비슷한 친구끼리 서로 답안을 검토해 주면 학원에 가지 않고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

길잡이미디어의 김남철 대표는 95년 서울법대 재학 중에 이미 논술전문 출판사를 설립해서 논술학원 운영, 논술학습지 발행, 논술강사 육성, 논술모의고사 주관 등 논술과 관련된 모든 일을 해 온 논술 전문가로 <논술, 시험치는 방법이 답이다>, <대입논술고사의 모든 것>, <논술사기 방지법 및 논술시험 대비법> 등의 관련 서적이 있다.

길잡이미디어 개요
길잡이미디어는 국내 최초로 영미권에 직접 진출하여 출판, 유통사업을 하고 있다. 전자책, IT 프로젝트 등를 통하여 영미권(미국) 출판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전세계에 연결된 서적 출판시장을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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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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