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미래 ICT융합 발전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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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1-13 09:44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ICT는 미래 성장과 혁신의 인프라”를 주제로 11월 13일(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미래 ICT융합 발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초연결 지식 창조 시대의 도래와 급변하는 ICT융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언론,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모여 ICT의 현재와 미래를 분석하고, 중장기 ICT융합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세션 Ⅰ ‘ICT융합, 미래 사회의 발전을 이끈다’에서는 ‘UN이 바라보는 미래 모습’, ‘미래 시회와 ICT 변화의 방향’, ‘미래 미디어 융합과 발전과제’, ‘미래 지식 창조 사회와 ICT역할’에 대한 기조 발표가 진행되고,

세션 Ⅱ ‘미래 사회로의 ICT융합 발전전략’에서는 ▲총괄(미래 ICT융합 이슈 및 중장기 발전전략) ▲ 사회/문화(ICT패러다임의 변화와 초연결사회의 시작) ▲ 기술(지식 기반 미래 ICT융합 기술개발 전략) ▲ 정책(미래 ICT융합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전략) 등 네 분과로 나뉘어 발표한다.

한편, 컨퍼런스에서는 미래 메가 트렌드로 시공간을 초월한 네트워크 사회로 전환, 가상 생활 공동체 확대, 여성·고령 인구 등 감성과 지식 노동이 주도하는 지식 창조 경제로 이동, 국가 간 이동이 자유로운 글로벌 실시간 사회가 될 것이며, 미래 실시간 연결 70억 디지털 지구촌 시대에 대비, 글로벌 지식 창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1. ICT망 기반의 지식 창조 경제 구조로 전환, 2. 네트워크 기반 인터넷 생활터전과 일거리 창출, 3. 개성과 인성을 살리는 사이버 실감 교육, 4. 여성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 문화 정착, 5. 실버 계층의 경험과 지식을 살리는 원격 실버 직장 개발, 6. 안전하고 따뜻한 첨단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이 주요 과제로 제시된다.

라봉하 방통위 융합정책관은 “ICT융합은 스마트폰, 스마트TV로 대변되는 방송통신의 스마트화를 넘어 섬유, 자동차 등 산업 전반의 스마트 성장과 교육, 의료 등 전통 생활 방식을 스마트하게 하는데 기여해야 한다”며 “ICT 혁명은 이제 인간을 넘어 사물까지 소통하는 초연결 시대로 향하는 만큼, ICT융합은 미래 지식 창조 경제를 창출하고, 저출산·고령화, 환경·에너지 문제 등 인류 당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ICT의 재도약과 글로벌 시장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도록 미래 ICT융합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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