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ICT 표준화 전략맵 나왔다

- B4G 이동통신 등 24대 ICT 중점기술 표준화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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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1-13 09:45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이근협)는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ICT 표준특허 경쟁환경에 국제표준화 리더십 확대를 위해 국내·외 ICT분야의 표준화 추진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는 “ICT 표준화전략맵 2013”을 수립하고 발표회를 갖는다.

이번에 수립된 전략맵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원으로 방송통신 PM(Project Manager) 등 3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전 수요조사 분석과 기술표준 기획전담반 운영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24개 중점기술별 표준화항목 도출 및 국내·외 추진전략 등을 제시한다.

동 전략맵에는 방송통신서비스 3개 핵심분야(△실감융합방송, △융합콘텐츠·SW, △ICT융합)와 2개 공통기반분야(△유무선통신인프라, △정보보호) 등 ICT 분야에서 선제적 표준화가 필요한 24대 중점기술을 총 망라하였으며, 국제표준화 대응체계, 기술개발-표준화- 지적재산권(IPR) 연계방안 등 세부추진 전략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특히, 국제적으로 주요 표준화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Beyond 4G 이동통신 기술과 관련한 무선전송 및 제어기술, 초고속 광전달망과 차세대 광가입자망 기술, 스마트인터넷 기술분야의 네트워킹 및 스마트콘텐츠 전송기술, 그리고 TV 유휴대역 주파수를 이용한 무선통신기술 등에 대한 표준화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진다.

방송통신위원회 라봉하 융합정책관은 “표준화 전략맵은 B4G 이동통신, 미래인터넷 등 미래 방송통신 분야에서 국가차원의 표준화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부는 ICT 표준화 정책에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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