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16회 해킹방지워크샵 개최

- 기업의 위기대응 등 보안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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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1-14 10:55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와 공동으로 2012년도 해킹방지워크샵을 오는 11월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방지워크샵은 “응답하라, 정보보호!”라는 부제 아래 Evolving Threat(발전하는 위협), 기업의 위기대응, Security General(보안일반), New-weak Environment(새로운 취약성) 등의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며 APT공격*, 망 분리, ID도용탐지, BYOD**, 보이스 피싱 대책 등 약 16개의 소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 지능형 지속가능 위협
** BYOD(Bring your own device) : 개인소유 스마트 기기로 회사의 시스템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

이번 워크샵은 IT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인터넷 및 금융 산업에 대한 주요 보안사고 유형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트랙을 마련하였다. APT 공격이나 망 분리 등 주요 이슈에 대하여는 기업보안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보안강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방통위는 밝혔다.

한편, 올해 행사장에서는 정보보호 연구개발(R&D) 사업의 성과 전시회가 함께 열려 미래의 보안신기술에 대한 정보도 같이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해킹방지워크샵 참가신청은 KISA 홈페이지(www.kisa.or.kr)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concert.or.kr/suf2012)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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