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과학실험을 하고 저녁에는 프로 과학마술사가 펼치는 화려한 과학마술쇼를 감상할 수 있는 체험캠프가 열린다.

조선대학교 WISE광주·전남센터(소장 김선아 교수)가 화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화사모·대표 류왕선)과 함께 8월 20일(토) 서석홀에서 개최하는 ‘제4회 WISE와 함께하는 과학캠프’가 바로 그것.

광주·전남의 현직 과학교사들로 구성된 화사모 회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 캠프에는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과학의 대중화와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캠프를 지향하는 이 캠프는 참가한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준별 맞춤식 캠프로 진행된다. 실험마당을 강의실, 복도, 야외 등 3군데로 나눠 조별로 이동하며 체험한다. 복도에서는 슬러쉬 만들기, 손가락 화석 만들기, 극저온의 세계체험, 솜사탕 만들기가 진행되고 강의실에서는 알록달록 올챙이 만들기, 편광 만화경 만들기, 호버크래프트 만들기, 천연 지시약 만들기가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드라이아이스로켓, 불의 예술, 요술 탱탱볼, 미니 증기선 제작, 대형비눗방울쇼가 펼쳐진다.

저녁식사 후에는 프로과학마술사 이원근씨(과학극단 키스 단장)가 과학마술쇼를 공연한다. 단순한 원리실험쇼를 넘어 공연마술의 형식으로 승화된 과학마술은 물리학, 화학, 수학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담고 있으며 과학원리마술과 스토리마술, 효과용 일반마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캠프 참가대상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00명이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반드시 학부모를 동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일반인들의 과학에 대한 친근감과 마인드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사모는 1995년 광주 전남의 화학 전공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된 모임으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osu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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