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김주훈 조선대 총장은 7월 21일(목) 오전 11시 장흥군 관산읍 방촌마을회관에서 유선호 국회의원, 김인규 장흥군수, 박용순 전남농협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계환 영농회장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갖는다.

600여년 동안 장흥 위씨들이 살아온 집성촌인 방촌마을은 호남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 선생이 태어난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온 마을이 한옥으로 구성되고, 문화재로 지정된 전통한옥 3동과 장천재, 장승, 24여기군의 고인돌 등 선사유물에서 현대유물까지 다양하게 산재해 있어 1993년 문화관광부에서 시범문화마을로 지정된 마을이다.

이날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는 학생노력봉사와 의료봉사, 영농기술지원 등을 통해 방촌마을과 지속적인 유대를 갖고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방촌마을 또한 조선대학교에 영농체험장을 제공하고 교수와 학생들의 연구 및 실습장을 제공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하는 1사1촌운동은 하나의 기업(단체)가 하나의 농촌이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와 농촌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의 실천사업으로 침체된 우리 농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조선대학교도 얼마 전 친환경농수산연구센터를 개소하여 한국의 친환경농업 발전을 주도하는 등 농촌경제 살리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조선대학교는 앞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방촌마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자매결연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대학교병원(원장 홍순표)과 치과병원(원장 김광원) 의료진들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방촌마을은 80% 이상이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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