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전북은행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신용등급 AA-(안정적)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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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2-11-15 16:25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1월 15일자로 ㈜전북은행이 발행할 예정인 제16-12회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전주·군산 등 전북지역에서의 견고한 영업기반, 지역 내에서의 차별적인 시장지위를 바탕으로 한 수익기반 확대, 양호한 수준의 자산건전성, 무보증 선·후순위채 대비 채무상환의 후순위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10년 이후 급격한 수익기반 확대가 지속되면서 자본적정성이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수익기반 확대에 상응하는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하며, 자회사인 우리캐피탈㈜가 대우자동차판매㈜에 대한 대출채권 820억원 등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캐피탈㈜의 재무건전성 추이에 대해 지속적인 관찰이 요구된다고 평했다.

한편, 은행업 경쟁 심화 및 국내외 금융시장의 신용위험 증가에 따른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동향, 한국외환은행의 하나금융그룹 편입과 우리금융그룹 및 산은금융그룹의 민영화 추진 등에 따른 국내 은행업계 및 금융산업 재편 방향이 모니터링 요소라고 전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웅진캐피탈에 대하여 2012년 9월말 기준 500억원의 여신을 보유하고 있는데, 동 여신에 대하여 웅진코웨이 및 웅진씽크빅 주식 등을 담보로 확보하고 있으나 일부 손실이 예상됨에 따라 향후 이와 관련한 수익성 추이에 대하여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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