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 8강 확정
본선 8강전에 오른 아마추어 선수 8명은 김남훈, 김정수, 이용희, 이호승, 홍석의 , 홍석의, 김현우단, 김지원. 이호승 아마6단은 지난 9회 삼성화재배 아마예선에서 우승한 선수로 통합예선에 출전해 일본의 야마모리 다다나오(山森忠直) 5단과 양건 7단을 꺾는 등 활약을 했던 선수다. 김남훈 아마7단은 아마추어 1인자 하성봉 7단을 꺽고 8강에 올라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아마대표를 선발하는 마지막 관문이 될 8강전은 20일과 21일 오후 5시에 타이젬 본사에서 인터넷으로 대국한다. 4강에 오른 기사들만이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불꽃튀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어떤 선수가 프로기사와 대국할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수 있을지. 또 통합예선에 출전한 아마기사가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기다려진다.
이 대회의 우승상금은 200만원이며 삼성화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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