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찬들’, 메주 빚기 쿠킹클래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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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2 08:41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장류브랜드 CJ제일제당 ‘해찬들’은 지난 21일 CJ제일제당 ‘백설 요리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메주를 빚고 이색적인 고추장을 담그는 ‘자연의 시간대표대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아이들은 지난 9일 실내형 논밭인 ‘CJ The Farm’에서 직접 수확한 콩으로 메주를 빚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부터 5개월에 걸쳐 콩을 심고, 수확의 기쁨을 맛봤고, 메주까지 담그는 등 장이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한 것이다. 우리 전통음식인 ‘장’에 학습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기대된다.

쿠킹클래스 진행을 위해 ‘해찬들’은 아이들이 쉽게 메주를 빚을 수 있도록 삶은 콩을 미리 준비했고, 아이들은 손으로 직접 콩을 으깨고 치대서 메주 모양을 만든 후 전통방식 그대로 짚으로 묶었다. 아이들은 완성된 메주를 집으로 가져가 건조시키며 곰팡이가 생기고 숙성되는 과정을 관찰할 예정이다.

메주 빚기에 이어 고춧가루, 메주가루, 소금 등 고추장 주요 원재료로 직접 고추장도 만들었다. 아이들의 입맛에 맞게 조청 대신 졸인 사과를 넣은 이색적인 고추장을 만들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만든 고추장은 약 500g 정도로 재료들의 맛이 잘 어우러질 수 있게 7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취식할 수 있다.

‘자연의 시간표대로’ 행사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원재료 선정에서 숙성까지 자연의 시간표를 따라 제품을 만든다는 CJ제일제당 ‘해찬들’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다. ‘해찬들’은 현재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해찬들’ 공식카페(http://cafe.naver.com/cjhaechandle)에서 진행, 집에서 직접 콩을 심어 수확에 성공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 ‘백설요리원’에서 장 담그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27일까지 CJ제일제당의 요리정보 통합사이트 CJ더키친(www.cjthekitchen.net)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CJ제일제당 해찬들팀 박찬호 부장은 “‘자연의 시간표대로’ 마지막 행사인 메주 빚기 쿠킹클래스를 통해 아이들이 원재료 상태부터 최종 장을 숙성시키는 모든 과정을 체험하며 정성과 기다림 속에서 맛있는 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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