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국제새마을운동 포럼’ 창립

- 아시아·아프리카 15개국 새마을리더 참가, 사례 경험 공유

- 11. 23(금) 오후 2시~ 6시까지 경기 분당 새마을중앙연수원 역사관에서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아프리카 지역에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15개국 41명의 정부 인사, 대학 교수 및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제새마을운동포럼’을 창립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23일(금) 오후 2시~6시까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중앙연수원 역사관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제새마을운동 포럼을 창립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제새마을운동 포럼’을 창립하고 창립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국제새마을운동포럼 결성을 통해 한국의 성공적인 새마을운동의 경험이 많은 개발도상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우리는 자국에서 그간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정보와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새마을운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등 7개항의 선언문을 통해 창립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한다.

‘글로벌새마을운동 포럼’은 세계 각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리더들이 모여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사례 및 정보를 교환하고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추진방향을 설정,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확산을 위해 창립됐다.

포럼 참여 국가는 몽골,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키모르, 파키스탄 등 아시아 10개국과 우간다,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등 아프리카 5개국이다.

이날 포럼 창립 선언에는 우간다 부통령실 빈센트 난지(Vincent Nyanzi) 국무장관, 케냐 국가경제사회위원회 무야 줄리어스(Muia Julius) 사무국장, 봉소판 앰폰(Vongsouphan Amphone) 라오스 국립대 교수 등 아시아, 아프리카 15개국의 정부 고위 공무원, 대학교수, 현지 새마을운동가 등 75명이 참가한다.

‘국제새마을운동 포럼’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각국의 사례와 경험 교류 및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포럼 창립에 앞서 열린 ‘새마을운동 세계화 워크숍’에서는 ‘시범사업을 통한 새마을운동 보급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제로 새마을운동 세계화 현장사례 및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2013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추진방향 설정과 사업평가 및 우수마을에 대한 추가 지원도 논의된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8개국 15개 마을에서 새마을운동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운동 세계화 워크숍’ 행사개요>

- 주 제 : 시범사업을 통한 새마을운동 보급과 향후 추진방향 모색
- 일 시 : 2012년 11월 23일 (금) 14:00∼18:00
- 장 소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율동 200번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역사관
- 참여국가 : 15개국 45명
(아시아 10개국 / 몽골, 네팔,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키르키즈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파키스탄)
(아프리카 5개국 / 우간다, 탄자니아, 마다가스카르, 콩고민주공화국, 케냐)

<주요내용>

- 개회사 : 이재창 중앙회장
- 축 사 : 김원진 행안부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장, 오영주 외교부 개발협력심의관
- 주제발표 : 김준경 KID 교수
- 새마을운동 각국 사례발표 및 토론
- 글로벌 새마을운동 포럼 창립 선언
- 국별 사업 결과 발표 시상

새마을운동중앙회 개요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건강한 사회공동체를 지향하는 국내 최대의 국민운동 단체로서 전국 200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첨부자료:
창립선언문.hwp

웹사이트: http://www.saema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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