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추모 애국촛불집회 개최
애국주의연대는 21일 사전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반전평화를 외치는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단체들이 북한의 핵무장과 2,300만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유린에는 침묵하면서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반국가 이적행위에 대하여 분노와 개탄을 금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라더니 같은 동족에게 무차별 포탄을 퍼붓는것이 우리 민족끼리인가? 북한의 반민족적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43)는 “조국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쳐 NLL을 지켜낸 순국장병들은 추모조차 하지 않고, 북한과 중국의 만행에는 침묵한 채 친북반미 촛불집회를 일삼는 종북세력에 맞서 애국진영도 순국장병들의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촛불을 들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생각한다. 많은 애국청년들과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식전 문화행사로 3인조 대학생 인디밴드인 ‘등목’팀과 채널 A 이만갑 출연자 탈북가수 한옥정씨가 공연한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추모 촛불집회에는 북한민주화위원회 홍순경 위원장, 북한인권국제연대 문국한 대표, 북한민주화추진연합회 김성민 상임대표,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 국민노동조합총연맹 박용우 교육분과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해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맞아 순국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북한의 도발 만행을 규탄하는 추모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음은 애국주의연대가 21일 사전 발표한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북한의 반민족적 연평도 포격 도발 규탄한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민간인이 거주하는 평화로운 연평도에 무차별 포격으로 해병 장병들과 우리 국민이 숨져간지 이제 2년이 흘렀다.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포격 도발로 전사한 순국 장병들과 민간인들의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순국장병들을 추모하고 국민 화합과 단결로 북한의 도발에 정부와 정치권,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을 규탄해야 할 것이다. 평화와 번영은 튼튼한 안보없이는 불가능하다. 연평도 포격사건 순국장병 故 서정우 병장 故 문광욱 이병, 두 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는 반전평화를 외치는 소위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단체들이 북한의 핵무장과 2,300만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유린에는 침묵하면서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처럼 따라하는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 통일,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등 반국가 이적행위에 대하여 분노와 개탄을 금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 라더니 같은 동족에게 무차별 포탄을 퍼붓는것이 우리 민족끼리인가? 북한의 반민족적 연평도 포격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북한이야 말로 김대중 정부가 햇볕정책을 추진해 이북에 퍼주기를 했던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을 도발했던 반평화세력이다. 이명박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 천안함 폭침이나 연평도 포격사건을 불러왔다는 일부 정치권과 종북세력의 비애국적 망언은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종북단체들은 더이상 김정은 3대 세습독재를 비호하거나 대변하지 말라!
지난해 연평도 포격 도발 1주기 추모일에도 우리 동맹국과의 자유무역협정(한미FTA)을 반대하는 불법 폭력시위를 수도 한복판에서 개최한 야당과 종북세력들은 부끄러운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은 누가 우리의 안보를 해치고 있는가 각성해야 한다. 우리는 연평도 포격 도발 2주기를 맞아 정부가 앞으로 있을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비태세와 아울러 보다 강력한 응징으로 도발 원점을 초토화시켜 북한이 더이상의 도발을 꿈꾸지 못하게 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11월 21일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
애국주의연대 개요
애국주의연대는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3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이다.
웹사이트: http://cafe.daum.net/blue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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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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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6일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