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구환경연구소, ‘새로운 무역규제 - EU 폐제품 재활용 제도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삼성지구환경연구소(소장 박종식)는 7월 19일, ‘새로운 무역규제 - EU폐제품 재활용제도 대응 현황과 과제’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이 보고서에서 국내 전기·전자업계가 EU WEEE 지침이 본격 시행되는2007년에 최소한 4,400억원의 추가 비용을 부담하여야 할 것으로추정하며 향후 비용이 적게 드는 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시스템 운영이관건이라고 주장하였다.

EU지역에 판매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생산자는 정부에 등록을 하여야하며, 제품에 WEEE 표지 부착, 재활용 비용 담보 제공, 폐제품의 회수및 재활용 시스템 운영, 재활용 정보 제공 등의 의무를 수행하여야 만이 EU 지역에 판매할 수 있다.

2004년에 163억 달러를 수출한 국내전기·전자업계는 이를 위해 판매가격의 1~3% 가격상승 요인이 발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과제로는 비용효과적인 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시스템 운영,국내 중소기업 대상 공동 대응 방안 수립, 자원효율성과 재활용을 고려한제품 개발, 폐제품의 재사용 방안 및 재활용 기술 개발 등이 추진되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삼성지구환경연구소 개요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국내 산업계 최초의 환경안전전문 연구소로서 삼성의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 녹색경영을 전파하는 중추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samsung.com

연락처

정예모 수석연구원 345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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