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7위

- 2011년 1,030억…산단 운영수익 사립대 7위, 전체 12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교육과학기술부의 2011년도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공시 결과 건국대 산학협력단이 약 1,030억의 수익으로 전국 사립대학 중 7위, 전체대학 중 12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대학 알리미를 통해 산학협력단 운영수익 등 13개 항목을 공시했다. 산학협력단 운영수익은 기업체 연구개발 수행, 기업 재직자 교육, 대학 기술·특허권 이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이다.

이번 공시는 4년제 일반대학 중 산업·교육대학, 산학협력단이 설치되지 않은 대학을 제외한 151개교를 대상으로 했다. 전국 대학의 2011년도 산단 운영수익은 대학 당 평균 319억으로 전년 296억 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도 건국대의 산단 운영수익은 전년 1,017억 대비 1.3% 증가한 1,030억으로 사립대 중 연세대(3,167억), 포항공대(2,232억), 고려대(2,134억), 한양대(1,947억), 성균관대(1,520억), 이화여대(1,048억)에 이어 7위에 올랐다.

국·공립대를 포함한 전체대학 순위는 12위로 서울대(5,972억), 부산대(1,413억), 전북대(1,290억), 전남대(1,262억), 경북대(1,218억) 등 5개 국립대학이 건국대보다 수익이 많았다.

건국대 산학협력단은 올해 초 교과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협력 현황과 성과를 집대성해 발간한 ‘2010 대학산학협력백서’에서 전국 153개 대학 중 기술이전건수 5위, 국내 특허 출원 9위, 기술이전수입료 10위, 해외 특허 등록 15위, 연구비회수율 15위 등을 기록해, 신기술의 특허 등록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 전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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