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개도국 방송통신 정책자문 결과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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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2012-11-27 13:55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11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2012년도 개도국 방송통신 정책자문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표회는 네팔, 필리핀, 페루, 인도네시아 등 금년에 자문을 실시한 4개국의 방송통신 정책, ICT산업 동향 및 자문결과를 국내 기업과 관련기관에 소개하여, 향후 정부/민간차원에서 이들 국가와의 후속 협력사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통위의‘개도국 방송통신 정책자문사업’은 ’02년부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전세계 개발도상국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함께 실시해 온 사업으로,

단기간에 세계 최고의 ICT 최강국으로 도약한 우리나라의 발전경험을 전수하여 개도국의 ICT 발전, 정보격차 해소 및 국내 ICT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 ’02년∼’12년까지 아세안, 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을 대상으로 ‘브로드밴드’, ‘정보보안’, ‘전파관리’, ‘방송통신융합’ 정책 등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 총 39건의 정책자문 실시

최근 정부간 협력과 국제기구, 개도국 수요조사 등에 따르면, 상당수 개도국이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ICT 분야 발전경험을 전수받기를 강력히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최근 네팔, 인도네시아, 우즈벡, 미얀마, 코스타리카 등 다수 개도국에서 한국과 ICT 협력 및 정책 벤치마킹 강력히 희망하고 있으며, ITU, World Bank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도 수요가 급증

전성배 방송통신위원회 국제협력관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ICT 발전경험을 배우고자 하는 개도국들의 정책자문 수요가 증가하여 자문 대상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한국형 ICT 발전정책 전수를 통해 개도국들의 경제·사회 제반을 개발하고, 이들 국가들에게 친한국적인 ICT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늘어나는 개도국 정책자문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ICT 최강국으로서 개도국 ICT 분야 국제개발협력을 주도하는 한편, 나아가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해외 일자리 창출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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