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폭설대비 모의 대응훈련 실시
시는 최근 들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기습 폭설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불편·불만이 없도록 도로별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대설특보에 따른 제설작업 시 주요 간선도로는 구청 건설과 및 민간용역업체를 통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이면도로의 경우 제설장비 진입이 어려워 시민 불편이 가중되어 제설취약구간 책임담당제를 실시함으로써 기습강설에 따른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훈련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가상 메시지 부여에 의한 도상훈련 및 직원들의 제설취약구간 현장 출동 및 제설작업 등의 현장훈련으로 진행되어, 폭설 상황에서 전직원들이 신속하게 비상근무에 임해 대응능력 향상 및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재난대책기간 동안에 폭설대비 한단계 빠른 신속한 비상근무로 시민불편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원칙적으로 이면도로 등의 제설은 관련규정(‘자연재해대책법’ 및 ‘부천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설시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교통도로국
재난안전과
김병학
032-625-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