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12월의 독립운동가 현정건선생 선정 및 특별전 개최
현정건 선생은 대구에 있는 역관과 의관을 대거 배출한 중인 가문에서 1893년 태어났다. 13세 때인 1905년 서울로 올라와 배재학당(培材學堂)에서 수학하고, 1910년 윤덕경(尹德卿)과 결혼 후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독립운동과 사회개혁운동을 전개했다.
선생은 1919년 상하이에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의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되었고, 1923년 1월 국민대표회의가 소집되자 고려공산당 대표로서 임시정부 내 계파 간 이견조정에 힘썼다.
1924년 민족주의와 사회주의 계열이 함께한 상해청년동맹회가 결성되자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계파별로 나뉜 독립운동의 힘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독립사상 고취를 위한 잡지 발간·강연회 개최·인쇄물의 국내 배포 등 계몽활동에도 주력하였고, 상하이 인성학교(仁成學校)에 예비강습소가 설치되자 영어를 담당하여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약 20년간 중국 상하이를 무대로 독립운동의 통합과 단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던 선생은 1928년 치안유지법 위반을 빌미로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4년 3개월 동안 옥고를 치렀다. 선생은 1932년 6월 10일 출옥하였으나, 6개월 뒤에 옥고의 후유증으로 얻은 복막염으로 향년 40세로 별세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2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독립기념관 개요
독립기념관은 외침을 극복하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 보존, 전시, 조사, 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을 북돋우며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국민이 즐겨찾는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이라는 경영비전을 설정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국민이 즐겨찾는 기관, 고객 눈높이에 맞는 핵심사업 활성화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나라사랑 정신함양의 중심기관을 지향하며, 운영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설립근거 : 독립기념관법 제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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