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 중독 등 해소…산학관민협력 멘토링단 전국 첫 출범

- 12월4일 동명대 학생 200여명 참여 스마트 힐링(Healing) 봉사단 발대

-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스마트시대 새로운 기부나눔생태계 조성’ 특강

부산--(뉴스와이어)--전국적으로 만연한 인터넷 · 스마트미디어 중독 등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생들이 멘토링 봉사에 나서는 전국 최초 산-학-관-민 협력 조직이 12월 4일 부산에서 발족한다.

12월 4일 오후 5시 동명대 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스마트 힐링(Healing) 봉사단 발대식이 그것.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의 관련 특강도 함께 열린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한국정보화진흥원-동명대학교-스마트엔젤스운동본부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동명대 스마트 힐링(Healing) 봉사단 발대식에서 동명대 보건복지교육대학 학생은 200명 가량이 멘토로 참여한다.

최근 인터넷·스마트미디어중독과 정보격차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상담 및 사회복지학 등 교육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는 멘토가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학습지도 상담 등을 멘토링하게 되는 것. 이같은 활동을 산-학-관-민 협력형으로 하게 된 것은 지역으로서 부산이, 대학으로서 동명대가 전국 최초다.

스마트힐링 봉사단의 주된 활동은 △인터넷 · 스마트미디어 중독 상담 및 해소 △사회취약계층 대한 상담봉사 및 멘토링 △정보문화의달 행사 또는 국제행사 등의 자원봉사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 격차 해소 활동 등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이날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생태계 조성’ 제하 특강을 통해 “스마트 시대의 새로운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통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개인 대학 기업 등이 자유롭게 사회공헌과 기부나눔에 참여토록 해야 한다”면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문제와 계층간 정보 격차 문제 해결에 필요한 다양하고도 구체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한다.

김원장은 또 ▲스마트사회에 걸맞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 ▲새로운 분야, 새로운 차원의 일자리 창출 ▲스마트 서비스 및 스마트 인프라 마련 ▲‘창의적 국민 파워’에 기반한 개방형 국정 체제 정립 등을 강조한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연락처

동명대학교
홍보실
김종열
010-3460-069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