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송, 인터넷으로 시민제작 지원

서울--(뉴스와이어)--퍼블릭액세스(시청자제작) 전문방송인 RTV 시민방송(스카이라이프154·케이블, 이사장 백낙청)은 영상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인터넷을 이용해 편리하게 제작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민제작지원 전문사이트 (http://www.rtvcnc.or.kr)를 최근 개설했다.

카메라 등의 촬영장비 대여와 디지털편집실 이용 신청 등 일반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영상제작을 지원하게 될 이 사이트에는 초보자를 위한 제작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영상제작 관련정보가 담겨 있으며, 영상활동가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민방송의 시민제작지원센터 CNC(Citizen's Network Center)는 시민들의 영상제작 활성화와 제작능력 향상을 위해 기자재를 대여하고 비선형 편집기 14조를 갖춘 컴퓨터편집실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방송의 이와 같은 지원은 RTV에 시청자제작 영상물을 만들어 방영하려는 경우에 한하며, CNC의 장비 대여 및 편집실 이용규정이 적용된다.

RTV 시민방송은 또한 네티즌들의 방송참여 활성화를 위해 최근 젊은 층의 인기를 끌고 있는 사이월드에 미니 홈페이지 (http://town.cyworld.com/rtv)를 개설했다. 이 미니 홈페이지에는 전국 대학생들의 직접제작 프로그램 등 RTV에 대한 소개와 네티즌들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되었다. 법인을 대상으로 한 사이월드의 타운(town) 홈페이지로 개설된 RTV 시민방송의 이 미니 홈페이지는 위성/케이블 채널로서는 유일한 것으로 타운 내 법인들의 RTV 협찬 창구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RTV시민방송 개요
국내 최초의 시청자제작(퍼블릭액세스) 채널 RTV는 시청자가 수용자의 위치에서 벗어나 제작자와 기획자로 참여함으로써 시청자 주권과 새로운 시민권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열었다.

스카이라이프 채널154로 2002년 9월 개국, 이후 케이블로 송출범위를 확대중이다. 2005년 5월 현재 주중(월~목) 20시간, 주말(금~일) 21시간씩 방송중이며, 주된 재원은 방송발전기금, 스카이라이프 지원금, 일반 시민의 후원금 등이다.
RTV의 운영을 맡은 재단법인 시민방송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r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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